[프라임경제]엡손코리아(www.epson.co.kr 대표 히라이데 슌지)는 경제적인 6색(청록, 밝은 청록, 진홍, 밝은 진홍, 노랑, 검정)의 개별 잉크 카트리지 시스템을 탑재한 A3+사이즈의 고품질 포토 프린터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139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1390’은 사진 관련 전문가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포토 프린터를 원하는 디자인, 일반 사무실에서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다양한 업무 환경에 적합하게 A3+사이즈(약329X483mm)까지 여백 없이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향상된 ‘마이크로 피에조 프린터 헤드’를 탑재해 1초당 더욱 많은 잉크 입자를 분사할 수 있어 이미지 품질의 저하 없이 기존 제품보다 2.4배 빠른 인쇄 속도(흑백15ppm/컬러15ppm)로 이미지를 출력하며, 1.5pl(피코 리터)의 최소 잉크 입자를 생성함은 물론 최대 5760dpi의 최적 해상도를 구현한다.
또한, 엡손의 다중 잉크 분사 기술(VSDT)을 이용하여 청록+밝은 청록과 진홍+ 밝은 진홍의 색상 혼합을 위해 5단계로 잉크 방울 크기를 조절하여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표현하는 등 보다 고품격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1390’은 인쇄 환경에 맞춘 폭넓은 ‘엡손 선명한 컬러(Epson Vivid)’, ‘포토 인핸스(Photo Enhance)’, ‘어도비(Adobe) RGB’, ‘엡손 표준(Epson Standard)’, ‘컬러 보정 안함(ICC Profile)’의 다양한 컬러 출력 모드를 지원한다. 특히 ‘포토 인핸스(Photo Enhance)’모드는 이미지 컨텐츠를 분석하며, 페이스 디텍션(Face Detection)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인물 및 풍경 사진 출력 시 최적의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자동 색상 보정 모드를 이용하면 이미지 타입에 따라 사진의 색상을 자동으로 보정할 수 있어 복잡한 조작 없이 멋진 사진 출력이 가능하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스타일러스 포토 1390은 ‘6년간 베스트 셀러 제품이었던 스타일러스 포토 1290의 후속 모델.”로 “그 동안 후속 제품을 기다려온 많은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