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카드는 국내 모든 온라인 및 모바일쇼핑몰에서 삼성 앱카드를 통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앱카드 온라인·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프라인 가맹점을 중심으로 제공되던 앱카드 결제 서비스를 온라인 및 모바일쇼핑몰까지 확대한 것으로 고객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범용적인 사용처를 확대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결제서비스는 온라인·모바일 쇼핑몰 이용 후 결제방법을 앱카드 결제로 선택하고 사전에 등록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완료된다. 신용카드 번호나 유효기간 등 별도 결제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돼 보다 쉽고 편리하게 결제를 할 수 있어 유용하다.
삼성카드는 온라인·모바일 결제서비스 런칭이 앱 카드 사용을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삼성카드 |
한편, 삼성카드는 지난 9월 스마트폰 앱만으로 편리하게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삼성 앱카드를 출시했다. 삼성 앱카드는 기존 삼성카드 전자지갑 서비스 m포켓을 이용 중인 회원이라면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을 필요 없이 m포켓 상에서 등록 가능하며, 멤버십카드 및 쿠폰서비스까지 연계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