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이지맥스(대표 이영만)는 최근 디지털 제품 유통업체인 주식회사 DMS(디지털 미디어 솔루션, 대표 강대진)와 대리점 구축에 대한 업무제휴를 맺고 3월부터 전국에 디지털디스크 전용 매장 (DD샵)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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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에서는 우선 지역총판으로 광역시, 구(區) 지역 등에 26개 총판을 두고, 시와 군 지역에 150개 대리점과 80개 준 대리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 대리점에서는 DD샵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출시된 DD 음반, DD 어학교재 등을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게 되며, 스피커, 이어폰 등의 DD전용 악세서리도 판매한다. 현재까지는 DD가 대도시의 큰 음반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춤으로써 지방소도시에서도 DD를 구입 할 수 있게 되어 DD가 대중화되는데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DMS에서는 문화컨텐츠 개발에도 전력을 기울여 소설, 시집, 동화 등의 서적, 유명 강사들의 강의, 명상음악 및 치료음악 등의 기능성 음악들을 DD에 담아 출시해 DD의 적용범위를 대폭적으로 늘려 나가기로 하였다. 이밖에도 라디오 드라마, 오디오 성경과 불경 등 활용방안이 매우 다양하여, 금년 내에는 새로운 컨텐츠를 적용한 DD제품이 약 100여 종에 이를 것으로 보고있다
이지맥스의 이영만 사장은 “다가오는 5월이면 DD가 시장에 등장한 지 만 1년이 지나게 된다. 불황기의 음반업계에서 그 동안 차차 판매량을 늘려왔던 만큼, 이번의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통해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대중적인 제품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고 하였으며, DMS의 강대진 대표는 “DD의 적용범위는 무궁무진하다.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발굴하여 디지털 컨텐츠의 새로운 문화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이와 동시에 유통채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