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26일 시군농업기술센터 홍보담당자 및 영농현장모니터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 6차 산업을 연계한 농촌진흥기관 홍보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도·시군 홍보담당자 간 협력체계 강화로 6차 산업과 농업의 상호 보완과 필요성을 강조, 내년 농촌진흥사업 홍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이 시대 농업인들의 농업여건 불리성 극복 및 가족농 중심 유리성 회생 방안과 농업·ICT를 연계한 우수사례 소개 등 농업의 새로운 동력을 찾는 대안들이 제시됐다.
김종국 생명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촌진흥사업의 효과적인 홍보와 마인드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언론사가 선호하는 보도자료 작성법 강의를 맡은 오성수 광주매일 부장은 "시대적 동향을 따라야 한다"며 "언제 보도자료를 내야 할지, 어떤 대상을 상대로 홍보를 할 것인지를 먼저 파악 후 홍보해야 가장 큰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