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사장 윤영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공동으로 실시해온 '2013년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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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위차이소학교에 컴퓨터 11대를 비롯해 △교육 멀티시설 4세트 △피아노 2대 △도서 500권 등 학습 교재 등을 지원했으며,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직업강의를 통해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 사장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구이린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후원해 자연경관에 못지않은 인재들을 길러내는 데에 밑거름이 됨과 동시에 글로벌 항공사로써 책임을 다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교실 프로젝트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부터 3년간 중국 21개 지점이 위치한 지역의 중소학교와 1지점1교를 맺고 지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7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해 왔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년간 중국 내 14개 소학교에 컴퓨터 535대, 도서 1만1500권 등의 학습 교재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