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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GDR렌탈 시범연습장 추가 모집

전국 실내 골프연습장·스포츠센터 대상 150대 한정

김경태 기자 기자  2013.11.25 17: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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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121440, 대표 김영찬·김원일)은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이하 GDR) 1차 모집을 성황리에 마치고 내달 말까지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태릉선수촌 국가대표 선수들도 사용하는 골프존아카데미만의 특화된 골프 연습 시뮬레이터 GDR은 실제 라운드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클럽별 효율적인 연습이 가능토록 다양한 연습모드를 제공해 골프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GDR은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클럽별 기본 연습이 가능한 드라이빙 센터와 6개의 실제 골프 코스에서 티샷, 니어핀, 퍼팅 연습 등 샷의 강점과 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필드연습, 실력별 환경 설정이 가능한 실력 테스트, 퍼치샷, 칩샷 등 세분화한 연습을 통해 레벨을 상승시키는 챌린지 모드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 이태형 골프존 아카데미사업본부장은 "GDR은 골퍼들이 혼자서도 골프를 체계적·과학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스템으로, 고객의 골프실력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2차 모집은 실내 골프연습장 사업주들이 고가 장비를 효율적으로 렌탈해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DR렌탈 시범연습장 운영은 실내 골프연습장 및 골프연습장이 마련된 스포츠센터가 대상이며 서류심사와 실사 방문을 통해 선정된다. 또 시스템을 최소 6개월 이상 설치할 수 있어야 하고 매월 일정 비용의 렌탈비를 납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