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경 기자 기자 2013.11.25 16:43:10
[프라임경제]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중남부 지역에 자사 제품과 자원봉사 인력을 보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초코파이' 등 10만달러 상당의 제품을 구호물품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리온그룹 계열사인 스포츠토토는 사회공헌팀과 사회봉사단 직원들을 피해지역에 수해복구 요원으로 파견해 장기간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