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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삼성생명 비롯 5개사 '영유아 공동마케팅' 나서

생활·교육·금융 각 분야 대표기업 모여 사회공헌활동 앞장

조민경 기자 기자  2013.11.25 16: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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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매일유업은 깨끗한나라, 삼성생명, 애경산업, 한솔교육과 함께 '영유아 공동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영유아 공동마케팅은 0~7세 자녀를 둔 영유아맘을 목표로 하는 생활·육아·금융·교육 각 업종별 대표 기업 5곳이 공동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객 로열티 강화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남수 애경산업 본부장, 권태훈 매일유업 상무, 서언동 한솔교육 부사장, 권영락 깨끗한나라 전무, 변창우 삼성생명 전무(좌측부터)가 25일 서울 중구 삼성생명 본사에서 '영유아맘 공동마케팅' MOU를 체결했다. ⓒ 매일유업  
김남수 애경산업 본부장, 권태훈 매일유업 상무, 서언동 한솔교육 부사장, 권영락 깨끗한나라 전무, 변창우 삼성생명 전무(좌측부터)는 서울 중구 삼성생명 본사에서 '영유아맘 공동마케팅' MOU를 체결했다. ⓒ 매일유업
이 일환으로 5개사는 아이와 가족을 위한 토탈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i&I Family'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각 제휴사가 보유한 △육아 △재테크 △교육 △건강 △생활 관련 콘텐츠를 제공, 대표 육아 포털 사이트로 탈바꿈시킨다는 전략이다.

이와 더불어 정기 오프라인 행사와 임신·출산·유아지원 공익 캠페인을 공동 진행해 고객관계 강화를 도모하고, 출산장려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만들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매일유업 공동마케팅 협약 담당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각사 간 상호협력으로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