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인재서비스기업 유니에스(대표 이용훈)와 재단법인 서울호서전문학교는 일·학습 듀얼시스템을 도입, 현장중심 학습모듈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2일 '정원 내 입학특별전형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니에스와 서울호서전문학교는 지난22일 일과 학습을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특별전형 MOU를 체결했다. ⓒ 유니에스 |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호서전문학교 전문학사과정 입학대상자는 유니에스 임직원 중 고등학교 이상 학력이면 입학가능하고, 입학자 전원에게는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전문대학이나 대학교 중퇴자는 기존 취득한 학점을 인정해 주기 때문에 부족한 학점만 보충해 전문학사나 학과학위취득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학사과정은 주 1일 과정으로 주말이나 주중 하루를 택해 학교에서 4과목, 사이버 3과목을 수강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며 일과 직장을 병행할 수 있어 전문학위 취득과 자기개발을 원하는 직장인에게 인기 있는 교육과정이다.
양문석 유니에스 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 자기계발과 현장기반형 전문인재를 육성할 수 있다"며 "서울호서전문학교 학생들에게는 유니에스에 취업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니에스는 일과 학습을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기업여건에 맞춰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