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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나눔케이크로 구세군 '1호 성금' 전달

12월 한달간 제품 판매수익금 일부 기부…소외계층 지원에 사용

조민경 기자 기자  2013.11.24 13: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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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PC그룹이 24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나눔케이크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파리크라상 등 계열사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 20종을 '나눔케이크'로 선정해, 12월 한 달간 이들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구세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태수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좌)와 이수근 구세군 사무총장이 'SPC그룹 나눔케이크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 SPC그룹  
정태수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좌)와 이수근 구세군 사무총장이 'SPC그룹 나눔케이크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 SPC그룹
SPC그룹은 올해로 8년째 구세군에 1호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기부금 역시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SPC그룹은 이날 인사동에 쇼케이스를 설치해 파리바게뜨 등 계열사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신제품 60여종을 선보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