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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 임기 '3년 더 연장'

유주현 신한건설 대표 꺽고 제26대 회장 추대

박지영 기자 기자  2013.11.22 15: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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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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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내년 3월 대한건설협회장 임기를 앞둔 최삼규 회장(현 이화공영 대표·사진)이 3년 더 협회를 이끌 전망이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21일 치러진 차기회장 예비투표에서 최 회장은 추천인 91명의 선택을 받아 전 경기도회장인 유주현 신한건설 대표(55표)를 따돌리고 제25대 회장에 이어 26대 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최 회장과 유 대표는 예비투표결과에 따라 다수득표자를 차기회장으로 추대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조만간 이사회를 개최, 추대위원회 구성 후 최삼규 회장을 추대후보자로 추천할 방침이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2011년 2월 제53회 정기총회에서 전국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돼 제25대 대한건설협회 수장에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