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초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쌀쌀한 날씨로 자연스럽게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겨울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 몸이 체지방을 축적하게 되므로 평상시보다 기름지고 단맛의 군것질거리를 찾게 되는 것.
쿠진아트 팝콘메이커. ⓒ 쿠진아트 |
활동력이 적어지는 겨울, 적은 칼로리로 다이어트 걱정을 덜어주는 간식메이커로 맛있게 즐기는 것은 어떨까.
미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쿠진아트(cuisinart)의 '핫 에어 팝콘메이커'는 뜨거운 공기를 이용해 바삭한 팝콘을 구워주는 가정용 팝콘메이커다. 인스턴트 팝콘과 달리 기름이나 버터가 필요 없어 건강하게 팝콘을 즐길 수 있다.
간단한 원터치 버튼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작동 3분 만에 15컵 분량의 팝콘이 완성된다. 본체와 콘 계량컵 등을 분리할 수 있고, 모터가 포함된 본체를 다른 부분은 식기세척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코리아테크의 '소스'는 실린더를 이용해 탄산을 주입하는 탄산수 제조기다. 소스는 레몬이나 오렌지 등의 과일즙을 넣으면 건강한 탄산수가 만들어져 설탕이나 방부제, 색소 등의 인공 첨가물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 필립스 |
에어프라이어는 요리 재료를 분리해서 넣을 수 있는 재료 분리 칸막이를 채택해 요리가 섞임 없이 한꺼번에 조리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요리 시간과 손쉬운 뒤처리 등으로 간단히 튀김요리를 해먹을 수 있다.
이동재 쿠진아트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는 실장은 "겨울에는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름지고 달콤한 음식을 찾게 된다"며 "고열량의 음식은 자칫하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칼로리를 낮춰주는 간식메이커를 이용하면 다이어트 걱정 없이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