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3개 점포에서 '희망을 나누세요! 필리핀 태풍 이재민 돕기 자선 大바자'를 진행한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 10일 발생한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진행되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구호 성금으로 기부된다.
총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각 점포 행사장 및 브랜드 매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진행된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은 "고객과 함께 하는 자선바자를 열어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백화점의 특성을 살려 고객이 참여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