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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용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자 취업지원 협약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제공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 될 것"

추민선 기자 기자  2013.11.22 10: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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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고용노동청(청장 권혁태)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21일 서울 고용노동청에서 '학자금대출자의 신용회복을 위한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학자금 대출을 받았으나 취업이 되지 않아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한 청년들을 취업으로 연결,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유의등록 대상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취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권혁태 청장(왼쪽)과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오른쪽) ⓒ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권혁태 청장(왼쪽)과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이에 따라 한국장학재단는 학자금 대출자 중 대졸 미취업자에게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서울고용센터는 취업지원 대상자 중 심층상담을 거쳐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에 자신감이 없거나 구직기술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성취프로그램 등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취업능력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해 자기능력 개발 기회를 주는 등 취업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상환 학자금 대출은 취업 후 장기간(20년)에 걸쳐 상환할 수 방안을 마련, 학자금대출청년들의 대출금 상환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방침이다.

권혁태 청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학자금 대출자에 대한 취업지원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청년들이 노동시장으로 진입하는 통로를 마련,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