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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는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광양경제청. |
[프라임경제]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최근 중국 하이난성 하이코우에서 열린 2013중국국제물류대전에서 중국의 42대 물류중점도시 시장단, 물류기업인 및 물류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조연설을 실시했다.
21일 광양만권경제청에 따르면 기조연설을 통해 이 청장은 광양항을 중심으로 한 광양만권의 뛰어난 기업입지 여건, 광양제철소와 여수국가산업단지를 통한 원자재 공급의 용이성 등 광양만권의 뛰어난 물류 및 투자여건을 강조했다.
또 우리나라의 FTA허브정책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내의 자유무역지역을 활용한 수출전략 및 각종 인센티브 등에 대해 소개한 후 특히 중국의 대미, 대유럽 수출기업이 적극적으로 광양만권에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희봉 청장은 22일까지 하이코우시에서 중국물류기업을 상대로 투자유치활동을 펼치고, 25일 광저우에서 투자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26일 베이징 투자설명회를 끝으로 27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