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오쇼핑(공동대표 이해선·변동식)은 20일 홍콩 최대 명품 패션매장인 IT 하이산점에 'CJ오쇼핑 K패션 팝업스토어'를 개소하고, CJ오쇼핑에서 판매되는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홍콩 최대 명품 편집매장인 IT에 문을 연 'CJ오쇼핑 K패션 팝업스토어'에 인기 아이돌 걸그룹인 크레용팝이 방문해 직접 매장 의상을 착용하고 K패션의 우수성을 알렸다. ⓒ CJ오쇼핑 |
이번에 전시된 제품들은 CJ오쇼핑의 셀렙샵 브랜드인 푸시앤건(디자이너 박승건), 비욘드클로짓(디자이너 고태용), A+G(디자이너 장민영,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그레이( 디자이너 이상현) 등이다.
'K패션 팝업스토어'는 IT매장에 입점했던 드민과 달리 홈쇼핑에서 대중적인 가격에 판매되는 제품인 만큼 실질적인 K패션 우수성을 아시아 지역에 알리는 한류 전도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일 문을 연 K패션 팝업스토어에는 아시아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2013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참석차 홍콩을 방문한 아이돌 걸그룹 '크레용팝'과 모델 이수혁·홍종현 등이 방문해 K패션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편 홍콩 IT는 자체 브랜드와 명품 패션매장을 운영하는 홍콩 최대 패션그룹으로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 지역에만 700여개, 유럽 등지에도 100여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특히 팝업스토어가 입점한 하이산점에는 세계적 명품 브랜드인 VALENTINO(발렌티노), Martin Margiela(마틴 마르지엘라), Acne(아크네), KENZO(겐조) 등 600여개 브랜드가 나란히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