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이하 협회)와 지스타 사무국은 '지스타 2013'에서 전년 1억4799만달러보다 25.4% 증가한 1억8553만달러의 역대 최대 수출계약실적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스타 2013'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세계 32개국 512개 국내외 게임기업 및 유관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협회는 올해 지스타 기업 간 거래(B2B)관이 지난해보다 전시면적이 대폭 확대됐고, 참가한 게임기업수와 전시부스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스타 B2B관의 전시면적은 지난해 1만2300평방미터에서 올해 1만8400평방미터로 넓어졌고 참가사는 314개사에서 380개사로, 726개 부스에서 1026개 부스로 늘어났다.
특히, 지스타를 방문한 유료바이어의 경우 지난해 840명 대비 66.3% 증가한 1397명으로 파악됐다. 또 지스타 비즈니스 상담건수도 작년보다 5.3% 많아진 4144건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