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금융협회와 40여개 대부업체 대표 및 임원들이 '201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장에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 대부금융협회 |
이번 행사는 대부업계의 사회봉사활동을 고취하고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부금융협회 회원사와 서울적십자사 봉사자들은 배추 1500포기(약 3.5톤)을 김장해 서울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전기담요, 온열기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도 함께 지원했다.
양석승 대부협회장은 "각 대부업체별로 연말까지 다양한 불우이웃돕기 행사가 본격 전개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대부업계가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석승 협회장을 비롯해 손중주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대표, 김충호 바로크레디트대부 대표, 심상돈 원캐싱 대표, 주환곤 에이원대부캐피탈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