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3.11.20 13:18:34
[프라임경제] GS샵(대표 허태수)이 'K-패션' 후원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GS샵은 19일 서울 문래동 GS샵 사옥에서 '디자이너 육성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김서룡 디자이너에게 '콜렉션 특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GS샵은 K-패션 후원을 위한 '디자이너 육성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김서룡 디자이너(사진 우측)에게 '콜렉션 특별 지원금'을 전달했다. ⓒ GS샵 |
지난달 '윈터콜렉션'을 통해 디자이너와 중소 패션 제조사, 홈쇼핑 채널이 협업하는 비즈니스 모델 'K-패션 중흥의 서포터즈'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GS샵은 체계적인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이와 관련 GS샵은 디자이너 브랜드 매출의 일정 부분을 기금으로 조성, 우수 디자이너의 해외 콜렉션을 지원하고 통합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