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미샤, 프라하에 '체코 2호점' 개소…유럽시장 공략 가속

대표상품 판매호조로 체코 진출 2개월 만에 매출 5배 상승

전지현 기자 기자  2013.11.20 13:08:3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가 프라하에 체코 2호점을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미샤 2호점이 위치한 바츨라프 광장은 프라하 최대의 번화가이자 관광 명소로 관광객과 현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지난 12일 체코 프라하에서 문하영 주 체코 대사(사진 우측 두번째)와 야로슬라브 올샤 jr 주한 체코 대사(사진 좌측 두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미샤 체코 2호점 오픈식이 개최됐다. ⓒ 에이블씨엔씨  
체코 프라하에서 문하영 주 체코 대사(사진 우측 두번째)와 야로슬라브 올샤 jr 주한 체코 대사(사진 좌측 두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미샤 체코 2호점 개소식이 열렸다. ⓒ 에이블씨엔씨
지난 12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문하영 주 체코 대사와 야로슬라브 올샤 jr 주한 체코 대사가 참석해 미샤 체코 2호점 오픈을 축하했다.

이광섭 에이블씨엔씨 해외추진팀장은 "보라빛 앰플, 비비크림 등 대표상품의 판매 호조로 체코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체코를 거점으로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샤는 전세계 33개국 12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체코에는 지난 7월 브루노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으로 2개월 만에 매출이 5배나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