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5대 전남교육노조 위원장과 사무총장 선출 선거가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실시된다.
전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만)는 최근 공고를 통해 위원장과 사무총장을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19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원장과 사무총장 후보 자격은 선거공고일 현재 조합원 자격 유지자로, 총 1년 이상 노조활동을 한 조합원이면 입후보가 가능하며 후보등록 다음 날인 26일부터 투표전날인 12월11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등록 장소는 전남교육노조 사무실이며 투표는 개인별로 사무실 및 가정에서 전자 인터넷 투표를 통해 이뤄진다.
입후보자는 △후보자 등록 신청서 △조합원 증명서 △후보자 이력서 △추천서 △선거 공보물 △선거운동원 명부 등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후보자가 없는 경우는 재공고를 통해 다시 후보자 등록을 받게 된다. 특히 입후보자는 3개 이상 지부에서 각 지부당 조합원 10인 이상으로 총 30인 이상 50인 이내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김종만 전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장은 "조합원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전남교육노조를 위해 이번 제5대 위원장, 사무총장 선거에 역량있고 활동력 있는 조합원의 입후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