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리아나화장품은 2014년도부터 기존 웰빙사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올해 초 20∼30대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늘어난 점에 착안해 먹기 편한 젤리와 츄어블 제제, 다이어트 티 분말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출시하면서 이너뷰티 제품군을 확장했다. 이 결과 코리아나화장품 웰빙사업본부 올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코리아나화장품 키토산 프라임. ⓒ 코리아나화장품 |
매출이 확대되는 건강기능식품은 고분자 수용성 키토산을 함유해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키토산 프라임'이다.
또 6년근 홍삼과 옥타코사놀 등이 함유돼 남성 만성피로를 풀어주는 '활력남'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헬시 슬리밍' 라인 등을 중심으로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보강하는 다양한 기능성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리아나화장품은 웰빙사업부문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국 뷰티카운셀러를 활용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헬스케어 교육을 진행하고 건강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장려해 신체와 영양, 질병에 맞는 제품을 카운셀링해 전문화한 브랜드로 키울 방침이다.
또한 내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빙라이프' 리뉴얼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을 찾는 소비자 체질별·기호별·영양별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