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헬스케어 전문기업 인포피아(036220·대표이사 배병우)가 '사랑의 마음운동 사업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포피아는 세계 당뇨의 날을 맞이해 사내에 이웃돕기 모금함을 설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사랑의 마음운동 사업단'은 2008년 인포피아를 비롯해 △한국건강 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안양시 의사회 △안양시 약사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만안구 보건소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동안 지사 △안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 9개 기관 참여 하에 구성됐다.
사업단은 사랑의 마음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안양시 관내 고혈압, 당뇨 등의 유전환자 중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층 자녀 중 대사 장애 질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의료지원 활동으로 질환관리 상태를 파악하고, 2차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인포피아는 6년째 이 기관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후원금 이외에도 해마다 1000만원 이상 규모의 당뇨측정기 및 스트립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