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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사고, 美 NTSB 위원장 방한

이종엽 기자 기자  2013.11.18 16: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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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허스만 위원장 © 美 NTSB 홈페이지  
데보라 허스만 위원장 © 美 NTSB 홈페이지
[프라임경제]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조태환)는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데보라 허스만(Deborah Hersman) 위원장이 오는 20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아시아나 항공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당초 허스만 위원장은 지난달 2일 방문 예정이었으나, 미국 연방정부 일시 폐쇄 우려 때문에 방문이 취소된 바 있었다.

허스만 위원장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방문해 조태환 위원장을 만나 아시아나 사고조사 향후 일정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사고조사 관련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아울러 데보라 허스만 위원장 일행은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해 조종사와 객실승무원 훈련시설, 인천공항 항공기 정비시설 등을 둘러 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