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대표이사 조용병)은 지난 16일 조용병 대표이사를 비롯한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량리 다일 밥퍼 운동본부를 찾아 소외계층 점심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임직원은 식자재 손질부터 음식 조리, 배식 및 뒷정리 등 점심식사를 위한 전 과정에 참여해 노숙인과 무의탁 노인을 대상으로 중식을 무료 제공했다. 이와 함께 간식 등 필요한 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성낙찬 사원은 "입사하고 처음 회사 임원, 동료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는데, 현장에서 직접 땀 흘리며 봉사활동에 참여하니 느낀 것이 많았다"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돼 좋았고, 나아가 업무현장에서도 고객을 위해 좀 더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까 생각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업계 최초로 신한BNPPTops아름다운SRI증권투자신탁의 보수를 적립,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 자녀를 위한 경제캠프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표준협회 선정 △KSI 지속가능성 지수 1위 자산운용사 부문 선정 △국가보훈처 남부보훈지청 감사패 △포브스-대한상공회의소 사회공헌대상을 업계 최초로 수상했으며, 내달 어린이 펀드 보수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기금으로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의 경제캠프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