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우 기자 기자 2013.11.18 11: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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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닛산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장애 아동들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닛산 | ||
이날 행사는 '한국닛산과 함께 그리는 꿈'을 주제로 펼쳐졌으며, 브랜드 대표차량 등을 전시해 아이들이 관찰하고 '나만의 자동차'를 상상해서 그려내는 사생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 유명 샌드(Sand·모래) 아티스트 이봄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샌드 아트' 공연도 펼쳤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임직원들이 주몽재활원에 '창의력 키움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는 "상상력과 창의력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는 사회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닛산의 비전과도 통하는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창의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지난 2004년 법인 설립 이후 '사회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사회공헌활동 비전 아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2011년 4월 주몽재활원과 인연을 맺은 한국닛산은 지금까지 2년여에 걸쳐 봉사를 통해 장애아동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