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로존 위기는 경제 문제가 아니라 유럽 대 미국의 화폐전쟁이다." 유럽 위기는 대내적으로는 채무위기다. 그러나 거시적 관점에서 보면 유럽과 미국의 세계 경제 패권을 쥐기 위한 생존 경쟁이자 화폐전쟁이다. 승리자는 누가 될 것인가? 유럽 위기란 위험요소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대응방법은?
현재 세계경제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유럽 위기. 이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나아가 승자가 되는 길을 제시하는 '미국, 유럽, 중국의 화폐전쟁'이 평단 문화사에서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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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단 문화사 |
1장부터 5장까지는 유럽 채무 위기의 근본 원인에 대해, 6장부터 12장까지는 유럽 내부요인을 통해 채무위기가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필연성을 분석했다.
특히 12장에서는 유럽 채무위기 분석과 함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13장과 14장에서는 유럽 채무위기 결과 분석 및 유럽 채무위기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을, 끝으로 15장은 중국이 유럽 채무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저자 스한빙(옮긴이 남영택)은 정책 결정자·기업가·투자자·일반 서민에게 유용한 정책과 전략을 세우고, 통화와 투자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방안을 내놓는다. 가격: 2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