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잠실점, 21일까지 '패션와인' 페스티벌

버블 넘버원. ⓒ 롯데백화점

[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오는 21일까지 1층 특설매장에서 연말선물 및 모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션와인'을 총망라한 '패션와인 페스티벌'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패션와인'은 기존 와인과는 달리 패셔너블한 라벨과 개성 있는 맛을 가진 와인이다.

알록달록한 감각적 디자인 버블 넘버원, 화장품 같은 병에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보가 모스카토, 한국적인 수묵화가 라벨에 그려진 트라피체 싱글빈야드말벡 라스 피에드라스 등이 있다.

또한 패션의 대명사 샤넬 그룹이 소유한 샤또 로잔세글라 2009는 샤또 설립 350주년을 기념, 현 사넬의 크리에티브 디렉터가 라벨을 제작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선물 받는 사람의 다양한 니즈에 적합한 와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싱글족을 위한 와인인 '스택스 와인'은 백화점 최초의 컵와인으로 집 또는 야외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고객에게 추천하는 와인 '페리에 주에'는 프랑스의 유명한 조각가 '에밀 갈레'가 디자인한 병에 '영원히 사랑한다'라는 꽃말을 가진 '아네모네 꽃'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