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팔도는 '꼬꼬면' 리뉴얼 출시와 함께 '꼬꼬면 동심(童心)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부모와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라면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리뉴얼 출시되는 '꼬꼬면'. ⓒ 팔도 |
특히, 지난 2011년 한 방송프로그램 요리대회 당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제품 맛을 그대로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팔도는 이렇게 리뉴얼한 제품을 다양한 판촉·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소중한 동심을 찾아주기 위한 꼬꼬면 '동심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때 묻지 않은 아이의 마음과 어른들의 가슴 속에 자리하는 소중한 동심을 찾아주는 활동이다.
이 일환으로 여건상 운동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시골학교의 운동회를 지원하는 '꼬꼬면 동심운동회'를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꼬꼬면 수익금 일부로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이무상 팔도 라면 마케팅 담당자는 "꼬꼬면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어린 아이들뿐만 아니라 담백하고 순한 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동심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과 진정성 있게 소통해 꼬꼬면을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