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 치어스 대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중소유통기업 발전방향 모색 앞장선 공로 인정받아

[프라임경제] 치어스는 '2013년 제14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정한 대표(사진)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치어스가 동반성장부문 프랜차이즈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 치어스

이로써 치어스는 지난해 국무총리표창을 포함해 200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프랜차이즈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정한 대표는 올해 2월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회장에 취임해 우수 육상선수 발굴·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견·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소유통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인들(새미산)'의 회장으로서 리더스 포럼을 개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프랜차이즈대상 개인공로부분에서 수상하게 됐다.

정한 대표는 "개인공로상은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의 채찍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본사와 가맹점간의 동반성장 실현과 프랜차이즈업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치어스가 6년 연속 영예로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치어스를 사랑해주는 고객들과 가맹점주들이 함께해줘서 가능했다"며 "항상 믿고 따라와 준 치어스 가족, 협력업체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어스는 70여가지 호텔급 요리메뉴와 맥주를 비롯한 각종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다. 2001년 경기도 분당 야탑동에 1호점을 개소한 이후 주방인력 관리시스템, 자체 물류센터, 차별화된 인테리어 콘셉트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