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위치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문기업 씨온(대표 안병익)은 자사앱 '씨온' '돌직구' '식신 핫플레이스'에 '콜 알림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 |
||
| 씨온은 4만여개 매장에 '콜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도입했다. ⓒ 씨온 | ||
이번 서비스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씨온 이외 위치기반 역경매 앱인 '돌직구' 서비스와 소셜 맛집서비스인 '식신 핫플레이스' 매장 등 4만여개 매장에 적용됐다.
씨온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그동안 고객전화를 받을 때 어디서 걸려온 전화인지 몰라 불편함을 겪었던 가맹점주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480만 씨온 사용자는 '콜 알림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원터치로 전화걸기가 가능하다. 전화 아이콘을 터치하면 '050 콜 서비스'로 자동 연결돼 매장과 통화할 수 있다.
역경매 방식의 '돌직구' 앱은 소비자 주도형 매칭서비스며 5개월 만에 가맹매장이 7000개로 늘었다. 사용자가 '홍대·저녁 7시·6명·예산 8만원·회식'과 같은 조건을 '돌직구' 앱에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인근 매장점주들이 '30% 할인' '고기 2인분 서비스' 등 그에 맞는 서비스로 응찰한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콜 알림 서비스로 점주들이 고객으로부터 온 전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 매장점주들의 니즈를 지속 파악해 더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