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이 15일부터 21일까지 본점 이벤트홀과 각 브랜드 본 매장에서 '韓英수교 130주년 기념 브리티시페어'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멀버리,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해외명품 브랜드와 닥스, 캠브리지 등 유명 남성의류 브랜드, 아동, 가전, 식품까지 영국 브랜드 50여개가 참여한다.
인기 캐주얼 브랜드 닥스는 남녀 의류부터 골프, 잡화, 아동까지 총 출동하는 '닥스 패밀리 대전'을 전개한다. 남녀 인기 외투를 40~50%, 스카프, 양말, 장갑, 핸드백 등 패션잡화 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첫날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본점 정문 앞에서 울마크 컴퍼니가 협찬하는 닥스 토탈 패션쇼가 진행된다.
영국 로열 베이비 탄생으로 이슈가 됐던 프리미엄 아동상품과 왕실 후원 브랜드 상품도 선보인다. 전세계 800대 한정으로 출시된 '실버크로스' 007 에스턴 마틴 399만원(5대限)을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유모차를 선보인다.
맥클라렌에서는 올해 출시된 유모차를 30% 할인판매 한다. 영국 황실 인증 프리미엄 향수 펜할리곤스'를 본점 1층에서 임시매장 형태로 선보인다.
볼거리도 풍성하다. 15일 본점 앞에서 '영국 근위병 행진'이 펼쳐지고 근위병이 방문고객에게 백화점 문을 열어주는 '도어맨 서비스'도 진행한다. 15일부터 3일간은 '백화점 속 에딘버러 페스티벌'을 열어 런던거리에서 볼 수 있는 거리 문화공연과 마임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