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14일 소셜커머스서비스 '초콜릿'을 통해 '상생과 기부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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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연말연시를 맞아 'T멤버십' 고객 대상 소셜커머스서비스 '초콜릿'을 통해 영세상인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캠페인을 14일부터 진행한다. ⓒ SK텔레콤 | ||
전통시장 대표상품전은 SK텔레콤의 전통시장 살리기 활동을 온라인으로 확대한 것으로, 시장경영진흥원의 승인을 거친 우수상점 상품만을 판매해 전통시장 상품에 대한 좋은 인상과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다.
이달에는 △횡성시장 안흥찐빵 △속초 관광수산시장 건오징어·코다리강정 △영동재래시장 친환경 한우 등 전국 7개 전통시장의 15개 전통상품을 판매하며, 내달에는 30여개 이상 상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동네빵집 인기상품전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T멤버십 제휴 동네빵집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달까지 약 10곳의 동네빵집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유니세프의 일시 후원 프로그램인 '생명을 구하는 선물'과 연계한 구호물품 기부전은 지난해 6월 처음 시작한 이래 3번째 열리는 특별전이다. 고객들은 △연필·공책·축구공 등 교육 관련 물품 △영양실조치료제·각종 백신·응급처치상자 등 의료품 △깨끗한 물 △통학용 자전거 △구호텐트 등 개발도상국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물품들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의 모바일기부 프로그램 'GiveU(기브유)'로 레인보우포인트 1000점 이상을 기부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5000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15일부터 진행한다.
김영섭 SK텔레콤 제휴마케팅본부장은 "고객들은 다양한 친사회적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참여 파트너들은 월 방문자 수 350만명에 달하는 T멤버십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 홍보와 새로운 판로 확보가 가능한 선순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