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통카드로 비용을 지급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서비스가 나왔다.
캐시비카드를 발행하고 있는 이비카드는 경기도 화성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화성시 내 167개 아파트단지(11만 가구)에 RFID 종량제 장비 시스템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장비 사용방법 등에 대한 순회 설명회 및 장비 설치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이 이뤄졌으며 12월1일부터 종량제 전면시행에 돌입한다.
이비카드는 카드를 이용해 간편하게 음식물쓰레기를 배출 및 결제하는 RFID 종량제 장비 시스템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서비스를 12월부터 시행한다. ⓒ 이비카드 |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캐시비 사용은 경기도 부천시와 군포시를 시작으로, 11월 현재 인천 서구와 화성시에 추가 오픈 했으며, 강원도 횡성시 등의 지자체로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