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BI액시즈(950110·대표 이노우에 신야)는 2013년(3월 결산법인) 2분기 누적 매출액 254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SBI액시즈의 2012년 2분기 누적 매출액인 351억원 대비 27.6% 감소한 수치다. 2분기 누적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억원, 당기순이익은 9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대비 각각 78.3%, 79.1% 감소했다.
SBI액시즈 측은 "지난해 코스닥 상장 당시 가맹점 심사 강화로 인한 일부 가맹점 계약 해지 영향과 신규 사업 확대에 따른 마케팅 비용 등 일시적인 비용 증가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와 올해 환율 차이로 엔화 기준 감소분과 비교해 감소폭이 확대된 경향이 있으며 꾸준한 신규 사업 전개와 해외 사업 가속화를 통해 매출 및 이익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