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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광저우 모터쇼' 신형 'CT200h' 세계최초 선보여

2014년 초 일본 시작, 글로벌 시장 출시 예정

김병호 기자 기자  2013.11.13 09: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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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림경제] 토요타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3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CT200h의 마이너체인지 모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저우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신형 CT200h는 역동적이며 스포티한 스타일을 갖는 렉서스의 프리미엄 콤팩트 해치백으로 개성이 한층 돋보이는 앞선 디자인을 강조했다. 

  렉서스 2014 New CT200h. ⓒ 한국토요타  
렉서스 2014 New CT200h. ⓒ 한국토요타
렉서스의 독자적인 디자인 아이콘 '스핀들 그릴'이 적용되고, 와이드감을 강조한 리어 범퍼, 새로운 디자인 알루미늄 휠 등, 이전보다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하이브리드 외에 다른 파워트레인 등 상세 사항은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토요타 차장은 "신형 CT200h는 오는 2014년 초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며, 한국 출시 계획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