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성골퍼는 남성보다 짧은 퍼터를 사용하는 것이 스코어에 유리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퍼팅전문가로 유명한 송경서 프로에 따르면, 퍼팅 때 무게중심은 퍼터 길이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남성에 비해 키가 작은 여성은 32~33인치 퍼터가 가장 알맞다고 한다.
그 이유는 신체조건보다 긴 퍼터를 사용하면 스트로크 때 퍼터의 페이스가 직각 상태를 벗어나게 돼 안정감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골프전문 브랜드 캘러웨이 골프는 스펙과 디자인 모두 여성골퍼에게 최적화된 '오디시에 화이트 핫 프로 레이디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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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 핫 프로 레이디스'는 블레이드형 1종(#1)과 특수형 1종(2-BALL), 그리고 프로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탄생한 말렛형 1종(V-LINE)까지 3종의 헤드 타입이 출시된다. ⓒ 캘러웨이골프 | ||
또 여성 신체조건에 적합한 32·33인체 샤프트를 제공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스트로크 스코어 향상을 돕는다.
김흥식 캘러웨이골프 이사는 "2010년 출시된 '오디세이 디바인 핑크 퍼터'에 이어 다시 '화이트 핫 프로 레이디스'로 여심을 흔들 계획' 이라며 "NO.1 오디세이 퍼터의 뛰어난 제품력과 더불어 세련된 디자인까지 원하는 여성 골퍼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