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토요타자동차가 오는 20일부터 12월1일까지 열리는 제43회 동경 모터쇼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시티2013' 전시관을 선보이며 스마트한 미래를 제시한다.
토요타는 운전이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즐거운 미래가 멀지 않았다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며 '스마트 모빌리티 시티2013' 전시관을 통해 자동차가 사용자의 일상에서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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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스마트 모빌리티 시티 2013 부스. ⓒ 한국토요타 | ||
i-Road는 모터싸이클의 편리함과 승용차의 안정성을 합친 초소형 패키지로 참신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개인용 모빌리티 차량으로, 내년 초 일본 테스트가 계획된 하모 도심교통시스템에 소개될 예정이다. COMS는 토요타오토바디(Toyota Auto Body)가 개발한 2인승 차량으로 12월 중순부터 하모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협력적, 지능형 이동시스템은 자동화한 운전기술들과 운전보조시스템들을 통해 운전자의 궁극적 제어 안에서 안전과 친환경 모빌리티를 책임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토요타 전시관은 차량이 인프라시스템이나 보행자, 또는 다른 차량들과 통신할 수 있는 앞서가는 운전 보조기술들을 준비했다.
토요타 전시관에 방문한 방문객들은 교통사고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도로와 자동차, 자동차와 자동차, 보행자와 자동차 간 통신을 사용하는 친환경 운전보조시스템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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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형 운전자 지원 시스템. ⓒ 한국토요타 | ||
'협력-조정형 크루즈 컨트롤'은 다른 차량들의 감속과 가속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차량 대 차량 통신을 사용하며 '차선 추적 컨트롤'은 차선 탐지를 위해 센서를 사용하고 최적의 주행 라인을 유지·조절한다.
차세대 텔레매틱스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덕분에 어느 때보다 더욱 쾌적하고 매력적이며, 능률성이 극대화하고 있다. 토요타는 수집한 데이터를 소규모와 대규모 사용자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로 전환시키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먼저 빅데이터 교통정보서비스는 대규모 운전데이터(차량 위치, 속도나 다른 통계 자료 포함)를 수집해 교통흐름 개선, 지도, 정보와 재난방지대책을 목적으로 지자체와 사업체에 의해 사용된다. 또 클라우드 기반의 음성 인식 에이전트는 '토요타 스마트 센터'를 통해 고객 음성정보를 인식하는 센터형 음성인식 기능을 새롭게 설정, 목적지 검색이나 설정 등 애매한 지시에 대해서도 적절한 정보를 인출할 수 있다.
'스마트 G-BOOK'은 사용자가 운전을 하거나 걷고 있을 때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새롭게 개발된 스마트폰 기반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음성인식 에이전트' 기능과 ' T-Probe 교통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교통혼잡을 위해 조절한다. 아울러 피난처까지 루트를 제공해 재해로부터의 충격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방문객들은 옥상전시장에서 인텔리전트 파킹 어시스트(Intelligent Parking Assist)와 인텔리전트 클리어런스 소나(Intelligent Clearance Sonar) 시스템을 직접 시승, 테스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