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장흥지역 모든 초.중.고교생들이 무상급식 해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장흥교육지원청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장흥지역 초등학생 1815명과 중학생 1263명, 고등학생 1114명 등 4192명은 중식기준 무상급식을 제공받고 있다.
초등학교는 학생수 규모에 따라 1500~2300원, 중학교는 1950~2400원, 고등학교는 2100~2600원씩 차등 지원하고 있다.
급식실 운영비 또한 학교급별, 학생수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예산 규모는 15개 초등학교에 14억 5775만 원, 9개 중학교에 12억3668만 원, 4개 고교에 9억3272만원 등 36억4514만 원이다.
재원은 도교육청 예산 25억2171만 원, 전남도와 장흥군이 각각 5억 6171만 원을 부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