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전남도의회 |
[프라임경제] 여수산단 대기업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지난해 4.11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천중근(58·여수, 사진) 전남도의원이 통합진보당을 탈당하고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격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천 도의원은 최근 탈당의 변을 통해 "나를 걱정하는 지역 민심은 사람보고 뽑았지, 당을 보고 뽑은 것이 아니라면서 탈당하라는 강권을 받았다"며 "그 요구를 외면할 수 없었으며 그것이 새로운 정치, 책임정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탈당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진보정치의 꿈을 채 펼쳐보기도 전에 그 연장선상에서 지난 분당사태에 이어 국정원이 조작한 통합진보당 내란음모조작건과 국가보안법위반 사건 그리고 위헌정당해산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하는 이 정권의 모습에 만시지탄을 느낀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한편으로는 지역의 한 부분의 정치를 책임지고 있는 저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부담이며 충격이었다"고 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