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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이드] 대외적 변수 해소로 우호적 환경 관측

굿세이닷컴, 삼성엔지니어링·네오위즈게임즈·현대상선·파라다이스·한국콜마 투자유망

조계원 굿세이닷컴 부사장 기자  2013.11.11 08: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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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불확실성이 지배한 지난 한 주간이었다. 시장은 기본적으로 불확실성을 싫어한다. 악재라 할지라도 불확실성에서 벗어난다면 그것은 상승동력으로 작동한다.

지난주는 미국과 중국 G2(주요2개국)를 위시한 각국 경제지표 발표와 정책회의 등의 개최가 예정돼 있어 결과를 관망하는 모습이었고 이에 따라 주가는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사상 최장기간 매수에 나선 외국인들이 차익실현 목적의 매물 출시를 시작하며 지수는 2000선 아래로 하락했다.

현재 시점에서 2000선 아래로 이탈한 코스피지수의 향후 추세를 예단하기는 어렵다. 무엇보다 뚜렷한 주도주도 없는 상태에서 외부 변수에 의해 출렁거리는 증시라면 더욱 그렇다. 글로벌 경제지표를 보면 상승을 예상하는 분석이 많지만 매도로 전환된 외국인의 움직임 때문에 섣불리 상승을 예측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2.8% 증가하며 시장예상치인 2%를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것은 2분기 성장률보다 더 높은 것으로 미국 경제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서비스 소비지출과 셧다운에도 불구, 설비투자 증가세 지속에 의한 것으로 민간수요 회복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한다. 이에 따라 다시 미국의 출구전략 실시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주가의 상승흐름을 방해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개혁의 청사진이 제시될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일제히 관망세로 돌아서는 바람에 역시 주가 상승을 억제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치적 입지를 확고히 한 시진핑 주석이 앞으로 중국의 개혁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지에 대한 단초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됐었다.

주말을 앞두고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를 25bp(베이스포인트) 전격 인하했는데 마리오 드라기 총재의 적극 해명에도 '유럽경제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자아내며 투심을 위축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지만 선진국 중심으로 경기모멘텀에 대한 반등이 시작될 변곡점에 도달했다는 분석과 전반적 리스크의 경감 원인으로 외국인 추가 매도는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유럽은 그간 긴축과 높은 실업률에 따른 수요부진, 유로화 강세에 따른 물가하락 압력에 적극 대응하려는 ECB의 적극적 통화정책 운용으로 경기지표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신흥국의 리스크 지표는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선진국 리스크 지표가 하락함으로써 글로벌 리스크 지표는 비교적 양호한 모습이다. 이에 따라 선진국 수출 익스포저가 큰 한국증시가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주가상승은 결국 각 시장참여자들이 시장을 어떻게 보는가 하는 점이 관건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반면 개인들은 여전히 불안한 시선으로 시장을 보고 있다.

그동안 외국인들이 주도한 상승장에서 소외된 개인들은 최근 신용매수를 늘려가며 뒤늦게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개인들이 주로 투자하는 종목은 소형주에 머무르고 있다. 이것은 외국인의 이탈 때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지가 표출된 것이라는 분석인데 코스닥의 경우 아직 온기가 돌기에는 시기상조로 보인다.

이번 주에는 중국의 18기 3중전회를 기점으로 불확실성이 일부 제거되며 보다 우호적인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는 진단이 많다. 일거에 2050선을 회복할 수는 없겠지만 꾸준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러한 분석과 예측에 따라 금주 지점장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종목으로는 △삼성엔지니어링 △네오위즈게임즈 △현대상선 △파라다이스 △한국콜마 등이 선정됐다.

한편 지난주 전국 현직 증권사 지점장들이 추천한 주요 유망주의 주간 최고수익률은 △베이직하우스(8.80%) △호텔신라(5.63%) △현대상선(5.07%) △휠라코리아(4.64%) △현대로템(3.08%) 등이었고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베스트지점장에는 정효철 HMC투자증권 평택지점 차장이 뽑혔다.

5개 종목 합계주간수익률 17.85%를 기록한 정효철 차장은 치밀한 투자전략과 명쾌한 종목선정 능력으로 지역 내 투자자들의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다.

이 조사는 굿세이닷컴이 전국 증권사 지점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점당 5개씩 투자유망종목을 주간 단위 추천결과로 집계 분석한 것이며, 자세한 내용은 굿세이닷컴(www.GoodSay.com)에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