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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국제공항 면세점 매출 '가파른 상승세'

장철호 기자 기자  2013.11.10 17: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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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증가 및 활성화에 따라 공항내 면세점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남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1월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은 경기침체 여파 등으로 항공수요 감소와 신규 노선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전남도의 항공사 재정지원에 따른 비행 증편, 관광업계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올해 9월말 기준 이용객이 11만명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7만6000명에 비해 44%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전남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무안국제공항면세점도 판매상품 다양화 및 서비스교육 강화를 통해 2010년도 매출 6억5000만 원에서 지난해 12억9000만 원으로 98%가량 증가했다.

올해는 10월말 기준 13억4000만 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해 지난해 전체 매출액을 이미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면세점내 ‘전남도 우수 농수특산품 판매전시장’도 마련, 전남의 청정 농수특산품을 홍보 및 판매하면서 공항 이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전승현 사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상품확보 및 질높은 고객서비스를 통해 무안공항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국제공항면세점은 2007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해오다 2009년부터 전남개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한국공항공사에서 실시한 서비스평가 최우수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무안공항 면세점내에는 정관장을 비롯해 화장품, 양주류, 담배 등 총 980여점이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