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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칼바람, 피부갈증 해결은?

푸석해진 피부, 탄력 잃고 노화 촉진 '보습 필수'

전지현 기자 기자  2013.11.08 15: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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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초겨울에 진입하자 매서운 칼바람에 푸석푸석해진 피부가 탄력을 잃고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특히 칼바람은 피부를 쉽게 메마르게 하기 때문에 아무리 메이크업에 공을 들여도 피부를 들뜨게 하고 거칠게 만든다. 당기고 각질이 일어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각질제거제, 스킨, 로션, 크림, 오일 등 제품을 모두 사용한 다음 메이크업을 하면 화장이 밀려 순식간에 피부가 지저분해진다. 건조한 환절기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보통 세안한 뒤 메마른 상태에서 1차로 토너를 사용하고 2차로 에센스 혹은 로션을 듬뿍 바른다. 하지만 가볍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공급은 물론 수분 증발을 방지하는 고영양 토탈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고영양 토탈솔루션 제품은 토너와 에센스의 중간 제형의 묽은 로션으로 화장솜에 적셔 닦아낼 수도, 손에 덜어 가볍게 패팅하며 바를 수 있다. 특별한 크림 없이도 고영양 토탈솔루션 하나만 사용해도 피부에 충분한 보습막을 만들어준다.

   스위스킨 바이올로지컬 퍼멘토 파나시아(사진 좌), 리리코스 마린 트리플 트리트먼트(사진 우). ⓒ 각사  
스위스킨 바이올로지컬 퍼멘토 파나시아(사진 좌), 리리코스 마린 트리플 트리트먼트(사진 우). ⓒ 각사
더마톨로지컬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킨(suiskin)의 '바이올로지컬 퍼멘토 파나시아'는 건조하고 거친 피부결 및 잔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원스텝 토탈 발효솔루션이다.

바이올로지컬 퍼멘토 파나시아는 고영양 발효 성분과 레시틴 성분이 피부 속 깊숙이 스며들어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결로 가꿔주고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아데노신과 알부틴 성분이 함유돼 잡티와 잔주름을 완화시켜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로 만들어주며, 연꽃추출물과 겐티아나 추출물이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클리니컬 안티에이징 엑스퍼트 스트라이벡틴의 '스트라이벡틴-AR™라인'은 특허기술인 NIA-114™와 동안 피부의 핵심요소인 레티놀이 결합, 차고 건조한 환경 속에서도 피부 표피세포의 원래 기능을 유지, 손상된 피부를 즉각 회복시킨다.

낮과 밤으로 달라지는 피부상태에 따라 세분화된 관리가 가능한 데이로션과 나이트 전용 크림 및 아이크림으로 구성됐다. 

   스트라이벡틴 AR™ 라인. ⓒ 스트라이벡틴  
스트라이벡틴 AR™ 라인. ⓒ 스트라이벡틴
토너 같은 물 타입이지만 피부가 필요로 하는 성분을 가득 담은 리리코스 워터 에센스는 피부 흡수력과 효과의 지속력을 한껏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누구나 바르기 쉽고 토너와 마찬가지로 화장 솜에 묻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어떤 제품을 덧발라도 밀리거나 들뜨지 않는다.

쏘내추럴은 물리적인 힘을 가하거나 기다릴 필요 없이 간편하게 한 두방울로 필링케어가 가능한 '턴 오버 리사이클링 스팟 클리어 워터 필링'을 내놨다. '턴 오버 리사이클링 스팟 클리어 워터 필링'은 피부 자극없이 부분적으로 하얗게 들뜬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해 깨끗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주는 각질 리무버 스팟 워터필링이다.

자극 없는 워터 제형 필링으로 한, 두방울 만으로도 부분적 각질제거가 가능하며 잔뜩 힘을 가해 문지르거나 기다릴 필요가 없다. 얼굴 전체 각질 제거가 아닌 원하는 부위만 골라 부분 각질케어가 가능하다. 메이크업 전·후 들뜬 각질 부위에 사용해도 메이크업이 뭉치거나 지워지지 않으며, 솔캡이 달려있어 따로 면봉을 사용하지 않아도 돼 사용가 용이하다.  

◆초겨울 '촉촉한 보습'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코스메슈티컬 대표 브랜드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닥터지의 신제품 '닥터지 오리진 플러스 비비 5종'은 피부 고민별 솔루션을 강화한 비비라인으로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방어한다. 물 대신 마다가스카르 섬 일대에서 자생하는 병풀잎수를 리페어 워터로 함유해 피부 쉴드막을 형성, 자극 없이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킨다.

   스팟 클리어 워터 필링. ⓒ  
스팟 클리어 워터 필링. ⓒ
우수한 커버력과 산화 방지 파우더가 잡티와 타크닝을 현상을 케어해 맑고 화사한 피부톤을 선사하는 3중 기능성 비비제품이다.

닥터지 오리진 플러스 비비 5종은 피부 진정과 보호라는BB의 기능을 강화하고 피부 고민별 솔루션을 강화한 리얼 BB라인으로 화사한 피부톤 표현이 가능할 뿐 아니라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겸비했다. 

LG생활건강의 '엘라스틴 블랙 미라클 오일 에센스'는 발효 아르간 오일, 모노이 오일, 블랙초크베리 성분이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건강한 머릿결로 가꿔준다.

발효 아르간 오일 성분의 풍부한 영양이 손상된 모발에 빠르게 흡수돼 머릿결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케어한다. 남태평양 타히티섬의 티아레 꽃잎을 코코넛 오일에 담가 만든 모노이 오일 성분이 모발에 강력한 보습을 선사한다.
 
또한 중세 유럽에서 왕족들이 식품으로 애용해 왕의 열매로 불린 블랙초크베리 성분이 갈라지고 부스스한 머릿결을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줘, 파마나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에도 적합하다.
 
프리미엄 자연한방 브랜드 한율의 '한율 자운단 보습 진정밤'은 효능은 뛰어나지만 직접 만들어 쓰기에 손이 많이 가고 안정성이 떨어지는 홈메이드 자운고를 한율만의 보습, 진정 기법을 더해 한율 자운단 보습 진정밤이다.

   이니스프리 멜팅 립 밤 9종(사진 좌), 한율 자운단 보습진정밤(사진 우). ⓒ 각사  
이니스프리 멜팅 립 밤 9종(사진 좌), 한율 자운단 보습진정밤(우). ⓒ 각사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조하고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키는 한방 멀티 오일밤으로, 남녀노소 상관 없이 보습과 진정이 필요한 모든 부위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100% 천연 유래 성분으로 피부에 마일드하게 작용하는 동시에,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돼 피부에 매끈하고 촉촉한 윤기를 부여한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신제품 '멜팅 립밤'과 '핸드 크림'은 제주의 향과 자연을 담은 제품으로 립밤은 사용이 간편한 스틱타입이고 핸드크림은 소용량으로 출시돼 휴대성을 높였다.

   LG생활건강 엘라스틴 블랙 미라클 오일 에센스.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엘라스틴 블랙 미라클 오일 에센스. ⓒ LG생활건강
각각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와 제주원료의 다채로운 향을 담아 파우치 속 아기자기한 재미를 더했다.
 
제주 동백오일의 촉촉 탄탄한 보습효과로 건조하고 갈라진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여기에 제주 해녀, 녹차밭, 돌하르방, 한라산 등 황나경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제주 일러스트 9가지가 각각 들어가 있어 고르는 재미까지 더했다.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의 '마린 하이드로 립밤 SPF15'(3g)은 함초씨 오일 성분으로 환절기 사막화한 입술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갯벌에서조차 수분을 가득 머금고 자생해 바다의 선인장이라 불리는 함초.

이러한 함초의 생명력을 담은 함초씨 오일이 입술 속 수분을 빠르게 채워 즉각적인 보습효과를 제공해 건조하고 갈라지기 쉬운 환절기 입술을 풍부한 보습감으로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든다. 또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인증받아 자외선으로부터 입술 피부의 손상을 막아주며, 감초산 성분이 입술 트러블을 예방하고 손상된 입술에 진정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