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하얏트서울 '사랑의 김치 만들기'

[프라임경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연말을 맞아 서울 용산구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만들기' 행사를 7일 진행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봉사활동은 하얏트 글로벌 기업 책임 프로그램인 '하얏트 트라이브(Hyatt Thrive)' 활동의 일환이다. 호텔이 위치한 지역사회에 깨끗한 환경, 경제적 발전, 교육, 건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상생을 도모하고자 전세계 500여개 호텔이 참여한다.

그랜드하얏트서울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치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그랜드하얏트서울

이번 봉사는 보광동주민센터의 기초생활수급자가 대상이며 총 70가구를 위한 김치를 만들고 쌀과 함께 푸짐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김치 만들기는 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임직원과 하얏트 트라이브 전담팀을 포함한 다수의 직원이 참여했다.

보광동주민센터 소속 부녀회와의 협업 아래 건강한 재료를 이용해 완성된 김치는 본격적인 김장철 전까지 먹을 수 있도록 각 가정마다 김치 10KG와 쌀 10KG을 전달했다. 또한, 호텔 내 직원식당인 '도란도란'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가깝지만 소외됐던 이웃에게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매년 사랑의 바자회, 혜심원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 지역사회를 후원하는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