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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월드컵' 신한카드 VS KB국민카드 '결승전'

8일 결승전 치러… 현재 8000명 이상 투표 참여

이지숙 기자 기자  2013.11.08 10: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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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카드고릴라가 진행하는 '2013 체크카드 월드컵' 결승전에서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가 맞붙었다.

카드고릴라는 지난 4일 시작된 2013 체크카드 월드컵 32강부터 준결승까지 진행한 결과 KB국민카드의 '노리체크카드'와 신한카드의 'S-Choice체크카드'가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고 8일 밝혔다.

KB국민 노리체크카드는 준결승에서 1113표(54.9%)를 얻어 916표(45.1%)를 얻은 신한 S20체크카드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신한 S-Choice체크카드는 1075표(51.9%)로 998표(48.1%) 득표에 그친 우리카드의 다모아체크카드를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2013 체크카드 월드컵' 결승전은 8일 진행되며 카드고릴라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 카드고릴라  
'2013 체크카드 월드컵' 결승전은 8일 진행되며 카드고릴라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 카드고릴라
KB국민 노리체크카드는 2010년 12월 출시 후 2년 8개월만에 500만장을 돌파했으며 10대에서 30대에 이르는 젊은 고객층의 이용이 많은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영화,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S-Choice체크카드는 올해 2월에 출시돼 최단기간 100만장을 돌파한 대표 인기 체크카드 중 하나로 최근 국내 최초 선택형 버전을 출시해 상품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두 은행계 라이벌 카드사의 맞대결로 압축된 체크카드 월드컵은 8일 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카드고릴라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까지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은 모두 837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