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10월 전체 트래픽 순위에서 17위, 소셜커머스 업계 1위를 달성했다.
7일 위메프에 따르면 이번 트래픽 업계 1위 달성은 소비자의 직접적인 혜택을 전면에 내세우는 마케팅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풀이.
앞서 위메프는 닐슨코리안클릭 10월 4째주 웹사이트 순위에서 쿠팡과 티몬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5째 주에도 이어져 2위 쿠팡과의 간격을 더욱 벌리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위메프는 10월 5째주 위메프의 순방문자수(UV)는 351만22명, 쿠팡은 336만1287명을 기록하며 전주 2만4537명이었던 격차를 14만8735명으로 6배 가량 벌였다고 밝혔다.
주목할 대목은 이 같은 트래픽이 10월 한 달 전체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10월 UV를 살펴보면 △위메프 809만6747명 △쿠팡 778만8937명 △티몬 599만5009명이었고, 페이지뷰(PV)는 △위메프 2억1067만2404 △쿠팡 2억704만285 △티몬 1억4986만1861을 기록하며 전체 순위 17위를 차지, 경쟁사인 쿠팡(20위)과 티몬(31위)을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9월과 비교한 10월의 성장세 또한 놀랍다. UV 월간 성장률에서 위메프 32.36%, 쿠팡 -4.59%, 티몬 5.89%를 기록했고, PV에서는 위메프 70.61%, 쿠팡 -4.93%, 티몬 12.72%를 기록하는 등 위메푸는 UV와 PV 모두 타사 대비 월등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한 주간 트래픽의 깜짝 상승이 아닌 10월 한 달간 웹사이트 방문자 수에서도 1위를 했다는 의미는 소비자 직접혜택 제공에 집중한다는 위메프의 의도가 적중했다는 의미다"며 "결국 시장 1등의 기준은 누가 진짜 소비자 눈높이를 맞추고 있는 가로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