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이석채)는 중소상공인들이 매장운영에 필요한 통신·보안·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올레 풀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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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에 따르면 중소상공인들은 '올레 풀 패키지'를 통해 매장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 KT | ||
KT에 따르면 이를 개별상품으로 가입하면 매월 약 14만원의 이용요금을 내야 하지만 '올레 풀 패키지'로 가입하면 약 30% 저렴한 월 8만7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즉, 매월 5만3000원을 절감할 수 있으며 매장 크기에 따라 서비스를 추가하거나 제외할 수 있다.
추가 패키지로는 △시스템 에어컨·TV 등을 빌릴 수 있는 KT렌탈의 가전렌탈 △KT뮤직의 매장음악 서비스 △스마트로·KCP의 매장경영 시스템인 POS △KT엠하우스의 모바일 상품권인 기프티쇼가 있다.
또한, KT는 각 상품들을 따로 알아보고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패키지 형태로 한 번에 컨설팅 받고 가입할 수 있어 예비창업자와 리뉴얼 사업장에 유용하다는 설명을 보탰다.
박영식 KT 커스터머부문 SMB본부장은 "KT의 다양한 그룹사 및 제휴사와 공동 영업활동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장을 운영하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을 저렴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