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C카드는 5일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교통안전공단과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는 도보, 자전거 등 친환경교통수단 이용문화를 조성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국토해양부에서 운영 중인 친환경서비스다.
이날 경기도 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수화 BC카드 본부장,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
||
| 김수화 BC카드 본부장(왼쪽)과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오른쪽),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양해각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C카드 | ||
한편 그린카드는 전국민의 친환경 생활실천을 위해 환경부와 BC카드가 2011년 7월 출시한 카드로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에코머니 포인트는 BC 그린카드 회원 및 에코머니 회원이면 누구나 적립·사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도보, 자전거를 이용하는 그린카드 회원들의 이동거리를 측정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로 1km당 각각 20포인트(도보)와 6포인트(자전거)씩, 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