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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그린카드,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 활성화 앞장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위해 도보·자전거 이용 회원에 에코머니포인트 적립

이지숙 기자 기자  2013.11.06 16: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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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C카드는 5일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교통안전공단과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는 도보, 자전거 등 친환경교통수단 이용문화를 조성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국토해양부에서 운영 중인 친환경서비스다.

이날 경기도 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수화 BC카드 본부장,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수화 BC카드 본부장(왼쪽)과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오른쪽),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가운데)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 BC카드  
김수화 BC카드 본부장(왼쪽)과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오른쪽),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양해각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C카드
김수화 BC카드 본부장은 "그린카드와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를 연동한 시스템·전용망 구축을 통해 700만 그린카드 회원에게 친환경생활에 대한 새로운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혜택을 더욱 강화해 그린카드를 세계적인 친환경 아이콘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드는 전국민의 친환경 생활실천을 위해 환경부와 BC카드가 2011년 7월 출시한 카드로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에코머니 포인트는 BC 그린카드 회원 및 에코머니 회원이면 누구나 적립·사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도보, 자전거를 이용하는 그린카드 회원들의 이동거리를 측정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로 1km당 각각 20포인트(도보)와 6포인트(자전거)씩, 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