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이한근)은 오는 15일부터 12월10일까지 2013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인문학 '열아홉살, 영화로 말하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3 학생들의 시험 긴장을 풀어주고,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영화와 인문학을 통해 인생에 대해 성찰하고 인문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한근 관장은 "우리 삶에서 영화가 여가생활의 수단이 된지 오래다. 목포공공도서관에서는 특별히 고3을 위한 영화인문학 수업을 마련해 영화와 인문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진로를 고민하고 진취적인 사고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수학능력시험 이후 진로를 결정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okpolib.kr)를 참고하거나 정보봉사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