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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 지역 농산물 아시아시장 수출

평동농협 가지·방울토마토 홍콩 수출

김성태 기자 기자  2013.11.06 1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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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프라임경제]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식)와 평동농협(조합장 남하룡)은 평동지역 우수농산물인 대추토마토와 팽팽이가지를 6일부터 홍콩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되는 농산물은 광주평동지역에서 생산하는 팽팽이가지 2.5톤(5kg 200박스)과 방울토마토 1.5톤(250g 6000팩)으로 농협무역을 통해 홍콩으로 수출되며, 가격은 국내시장보다 박스당 3000~5000원 더 받을 수 있어 농가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남하룡 조합장은 "앞으로 매주 1회 가지 및 방울대추토를 홍콩 및 다른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할 계획이며, 농산물 수출기반 확보에 주력해 안전농산물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